현대차, 중국서 투싼-싼타페 등 5개 차종 1위 '쾌거'
현대차, 중국서 투싼-싼타페 등 5개 차종 1위 '쾌거'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1.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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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현대차)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현대차에 따르면, JD파워가 전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에서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싼타페 총 5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조사 대상은 중국 내 시판하는 65개 브랜드의 191개 차종이며 JD파워는 이들 차종을 대상으로 총 15개 차급별 내구품질 순위를 발표했다.

차급별로는 베르나(117점)가 소형 차급에서 폭스바겐 폴로(132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위에둥은 122점을 획득해 푸조 308(127점), 폭스바겐 골프(128점) 등을 제치고 준중형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SUV 차급에서는 베이징현대의 투싼(JM)이 110점으로, 뷰익 앙코르 등을 제치고 소형 1위에, ix35(LM)가 115점으로 중형 1위, 싼타페가 99점으로 대형 1위에 올라 중국 SUV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브랜드별 순위에서도 베이징현대는 전체 45개 일반 브랜드 중 4위에 올라 작년보다 한 계단 올라섰다. 기아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도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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