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심상찮다...어제 이어 오늘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
일본이 심상찮다...어제 이어 오늘 돗토리현 규모 6.6 지진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6.10.2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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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7분경 일본 돗토리현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났다. (사진=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일본이 심상치않다. 지난 20일 지바현 지진 발생 이후 하루만에 또다시 6.6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엔 돗토리현이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7분경 일본 돗토리현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약 10km다.

또한 쓰나미 우려 확산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보도했다. 

일본 돗토리현의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 경남 일대, 영남지방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한편 거듭되는 일본지진에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이 지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해속보 계정을 친구도 등록한 이들에게는 진도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진 강도와 발생 시각, 진앙의 위치 등이 자동으로 발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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