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제트블랙 흠집논란에 이어 '박리현상'
아이폰7 제트블랙 흠집논란에 이어 '박리현상'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6.10.19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이폰7 구매자들 중 일부가 박리현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애플)

[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아이폰7 시리즈 가운데 제트블랙 색상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단말기에서 박리현상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19일 애플전문매체 맥루머스는 아이폰7 제트블랙을 구매한 소비자 가운데 일부가 단말기 뒷면 상품 문구가 벗겨지는 박리현상을 경험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구입 후 단말기 후면에 붙어있는 필름을 제거하면서 문구가 벗겨지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필름을 떼어냄과 동시에 후면에 새겨진 ‘iPhone’과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이라는 문구가 함께 떨어져 나온다.

이런 결함은 아이폰7 제트블랙 모델에서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7 제트블랙 모델은 구매자들로부터 다른 색상보다 흠집이 쉽게 난다는 불만이 앞서 제기된바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