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준비 G마켓에서…분장·파티용품 최대 63% 저렴하게
할로윈 준비 G마켓에서…분장·파티용품 최대 63% 저렴하게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0.19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티문화가 정착되면서 파티용품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G마켓이 할인 이벤트를 내놨다. (사진제공=G마켓)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G마켓에서 할로윈 관련 용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Let’s HALLOWEEN’ 프로모션을 열고 각종 코스튬 의상부터 가발, 인테리어 소품 등을 최대 63%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거나 각종 캐릭터로 분장하기 위해 코스튬 의상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G마켓에서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언맨, 신데렐라 등 아이들을 위한 코스튬 의상은 1만 825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위한 ‘COCOWERK 펫 코스튬 의상 모음’은 1만8800원부터 판매한다. 스타망토, 모자, 스팡클가면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은 11% 할인된 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쿠폰도 제공해 할로윈 파티 준비를 지원한다.

G마켓 마케팅실 남성헌 실장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외국의 파티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파티용품, 의상, 테이블용품 등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SNS 인증샷 등에 따라 파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말 핼러윈데이, 송년회 등 홈파티 성수기인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수요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마켓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이벤트·파티용품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12년 13%, ▲2013년 23%, ▲2014년 15%, ▲2015년 31%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서도(1~9월)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우선 파티분위기를 살려주는 장식품이나 인테리어 제품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올해 파티현수막 판매는 전년 대비 64% 증가했고, 천장이나 테이블에 장식하는 가랜드도 20% 늘었다. 촛불이벤트용품은 79%, 마술용품도 45%로 시장규모가 확대됐다.

파티테이블 준비를 위한 상품 판매도 늘고 있다. 식탁매트, 컵받침 등 테이블소품 판매는 전체적으로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파티테이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소이캔들은 25%, 티라이트는 40% 늘었다.

할로윈처럼 다양한 분장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파티가 늘면서 이를 위해 이색 의상을 구매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같은 기간 파티드레스 판매는 2배 이상(139%), 코스튬/이벤트복은 24% 증가했다. 아동용 브랜드 코스튬의류 판매도 21% 늘었다. 이밖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며 애견 코스튬 의류는 957%, 고양이 코스튬 의류도 900%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