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LG전자가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에 뛰어난 21대 9 화면 비율과 38인치(96센티미터) 대화면으로 탄생한 LG전자의 이번 모니터는 사용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대는 159만원이다. 이 제품은 QHD+(쿼드에이치디, 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해상도가 풀HD의 약 3배다. 화면 면적은 업무용으로 흔히 사용하는 16: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인 것과 비슷하다.
이 제품은 각종 도표와 정보를 한 화면에 띄워 놓d을 수 있어 주식 분석, 통계 작업 등 분석 업무에 탁월하다고 LG전자는 전했다. 웹디자인, 건축 설계도 큰 화면으로 보여줘 편리하다는 것.
화면 밝기, 분할 비율과 같은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또한,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별도 충전기 없이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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