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QM5의 후속작으로 등장한 QM6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QM6는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과 운전·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S-링크 7인치 미러링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들이 적용된 기본 옵션을 갖췄다.
이 차는 총 4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디젤 모델인 QM6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L dCi 직분사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변속기는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자트코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다.
가격대는 2700만원대다. 배기량 2000cc 기준 이륜 구동 엔트리 트림은 2740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쏘렌토, 싼타페는 각각 2785만원, 2800만원부터 살 수 있다.
한편 업계는 르노삼성이 QM6로 내수 3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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