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지식] 화장품 고를 때 ‘pH 지수’ 확인 필수!
[책속의 지식] 화장품 고를 때 ‘pH 지수’ 확인 필수!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7.2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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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피부 보감> 임순채 지음 | 글과생각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화장품 광고를 보면 온갖 기능이 탑재되어 고르는 게 일이다. 온갖 광고 속에서 좋은 피부를 위해 기준 삼을 만한 부분은 없을까. 잘 모르겠다면 하나만 기억하자. 바로 화장품 pH 지수다.

<절대 피부 보감>(글과생각.2016)에 따르면 화장품 광고에서 가장 강조하는 유수분밸런스는 pH밸런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둘 다 피부의 수분 함유량에 좌우돼서다. pH 균형을 이루면 유수분밸런스는 저절로 균형을 찾게 된다.

pH란 수소이온농도지수를 뜻하며, 산성지수가 1에서 14까지 단계별로 나타낸 수치다. 1에 가까울수록 산성이 강하고, 7.0 내외는 중성, 14에 가까울수록 알칼리성이 강하다. 저자는 피부는 이 기준과 조금 다르다고 전한다. 정상적인 피부 pH밸런스는 pH5.5 정도며 건강상태마다 달라지지만 3.0과 7.0 사이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 균형을 놓치면 피부 트러블도 많이 생겨 피부가 너무 검거나 하얘 보이거나 멍이 잘 생긴다. 뼈도 약해지면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일도 벌어진다. 따라서 화장품 pH는 반드시 잊지 말고 확인해야 한다. 피부가 가장 원하는 화장품은 pH5.0~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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