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지식] 방송작가로 살아남는 법 '3가지 갖춰라'
[책속의 지식] 방송작가로 살아남는 법 '3가지 갖춰라'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7.2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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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회사> 수희향, 강민정, 이상곤, 주철은 지음 | 북포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방송작가로 성공하려면 어떤 덕목이 필요할까.

방송작가는 드라마 작가와 구성작가로 나뉜다. 요즘 최고 화제가 되고 있는 '더블유(W)'의 송재정 작가는 전자이다. 송 작가는 현실과 웹툰 세계를 넘나들며 가공할 글 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구성작가는 드라마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의 작가를 말한다. TV 예능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구성작가를 꿈꾸는 젊은이가 많다. 그러나  꿈을 이뤘다 하더라도 오래 살아남기 힘든 곳이 방송국이다.

현재 KBS <희망로드 대장정>에서 일하는 이묘선 작가는 방송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를 꼽았다. ‘눈치, 아이디어, 끈기’다. 방송작가가 되기 위해서 거대 조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눈치와 남들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생각의 힘,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이와 더불어 이 작가는 ‘막내처럼 일하라‘는 팁을 준다. 어느 분야에서든 막내처럼 일한다면, 하나라도 더 배울 욕심이 생겨 누가 뭐라 해도 기분 나쁠 틈이 없다는 조언이다. ‘모든 일이 내 일이다’는 마음이면 남보다 뛰어난 성과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1인 회사>(북포스.2016)에 나오는 내용이다.

박세리 기자  dadawriting@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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