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비난했다.
8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힐러리는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에 대해 “그는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위험한 선동가다”라고 표현했다.
그의 경제관 또한 비난했다. 힐러리는 “트럼프의 경제 공약은 앞뒤가 안맞는다. 나는 트럼프와 차별화된 경제공약을 곧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힐러리는 중산층의 세금을 줄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 경제 공약을 세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날 부통령 후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힐러리는 “부통령 후보를 찾고 있다. 나와 같은 여성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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