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힐러리 클린턴이 지난 7일 미국 최초의 주요 정당 여성 대선후보로 거듭났다.
지난 7일(현지 시각) 힐러리는 본선에 나가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과반을 달성했다.
AP와 CNN집계에 따르면 힐러리는 민주당 매직넘버를 달성했다. 뉴저지와 뉴 멕시코, 사우스다코타, 캘리포니아 경선에서 승리했다. 특히 최대 대의원이 걸린 캘리포니아에서는 58.1%의 표를 얻었다.
반면 버니 샌더스는 클린턴이 매직넘버를 달성함에 따라 사실상 이번 대선에서 한걸음 물러나게 됐다. 그러나 그는 “오는 워싱턴DC경선과 전당대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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