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KDB생명이 유병자가 들 수 있는 보험을 내면서 고지의무기간을 줄여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KDB 간편한 OK보험(갱신형)’을 선보였다고 18일 알리면서다.
‘KDB 간편한 OK보험’은 입원수술형, 사망보장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입나이는 40세부터 입원수술형의 경우 최대 75세, 사망보장형의 경우는 최대 74세까지다. 보험기간은 최초계약시 10년만기 갱신형으로 갱신계약은 1/5/10년 단위로 가능하다. 보험종목에 따라 입원수술형은 100세까지, 사망보장형은 9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기존 표준체 청약과는 달리 고지해야 하는 사항이 기존 10개에서 1개로 대폭 축소해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고지의무기간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감소했다. 질병 및 재해장해 60%이상 시 갱신 전 보험기간까지는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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