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AIG손해보험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정보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단장했다고 29일 알렸다.
앞으로 홈페이지가 상품, 고객 서비스, 보험금 청구, 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추구하는 차세대 플랫폼은 다양한 판매 채널과 계약, 상품 개발, 보험금 청구를 포함한 고객 대상 서비스를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AIG는 이번 신규 운영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고객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G의 분석 기술로 더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험금 청구 과정이 단 몇 시간에 불과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 분 안에 처리 될 정도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고객들은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보험료 계산이나 보험금 청구도 쉽게 가능해졌다. 온라인 상에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다. 50만원 미만의 보험금 청구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는 필요할 경우 콜센터나 설계사 등 오프라인으로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기업고객도 홈페이지에서 셀프 상품 설계와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다. 따로 요청하면 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상품 안내와 상담을 도와준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2014년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업 파트너에 완벽하게 집중하기 위해 한국내 규정에 적합한 새로운 운영 시스템 개발을 결정하고 투자를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