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짐 '버거운' 기관, 1500억원 매물 내동댕이..메디톡스↓셀트리온↓코미팜↓
[코스닥 하락] 짐 '버거운' 기관, 1500억원 매물 내동댕이..메디톡스↓셀트리온↓코미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3.2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700선을 코앞에 뒀던 코스닥 시장이었지만 기관이 쏟아낸 매물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37%(2.60포인트) 하락한 692.42에 장을 마쳤다.

이날은 유가증권 시장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기관은 이날 총 1559억원 어치를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8억원 어치, 1279억원 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주요 제약주는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바이로메드(+0.56%)를 제외한 메디톡스(-1.74%), 셀트리온(-0.46%), 코미팜(-5.56%), 코오롱생명과학(-2%)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제약주를 제외한 주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이오테크닉스(+0.61%), 코데즈컴바인(+0.11%)이 상승한 반면 CJ E&M(-4.43%), 동서(-2.63%)가 하락 마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