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가 690선에 상승 마감했다. 18일 주요 제약주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51%(691.49) 오른 695.02에 장을 마쳤다.
유가 반등에 투자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897억원 어치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1억원 어치와 349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주요 제약주는 대체적으로 올랐다. 셀트리온(+1.31%), 메디톡스(+0.64%), 코미팜(+0.82%), 바이로메드(+5.85%)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체적으로 올랐다. 카카오(-0.09%), 코데즈컴바인(-8.41%)를 제외하고 동서(+0.59%), CJ E&M(+0.4%), 로엔(+1.2%), 컴투스(+0.59%)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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