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거래소 주의에 '하락' 마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690선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책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01%(0.10포인트) 오른 693.44에 장을 마쳤다.
오는 17일 새벽에 발표될 3월 FOMC 성명서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기대감에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연속 급등해 이상 지수를 보였던 코데즈컴바인은 한국거래소의 주의에 매물이 쏟아져 하락(-6.68%)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7억원 어치, 209억원 어치 물량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17억원 어치 팔아 치웠다.
주요 제약주는 대체적으로 상승했다. 코미팜(-2.09%)을 제외하고 셀트리온(+1.80%), 메디톡스(+2.09%), 코오롱생명과학(+0.1%)이 모두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적으로 떨어졌다. 컴투스(+0.25%)를 제외하고 카카오(-1.62%), CJ E&M(-0.93%), 이오테크닉스(-3.42%), 로엔(-0.61%)이 모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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