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관의 나홀로 매수에 코스닥 지수가 약 한달 만에 680선에 올라섰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17%(7.96포인트) 오른 687.60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코스닥 지수가 680선에 올라선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약 한달 만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2억원 어치, 172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으나 기관이 홀로 559억원 어치 사들여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주요 제약주는 대부분 떨어졌다. 셀트리온(+4.33)은 이날 상승 마감했으나 메디톡스(-1.45%), 코미팜(-2.38%), 바이로메드(-0.75%)가 떨어졌다.
제약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올랐다. 카카오(+2.13%), 동서(+3.48%), 로엔(+7.65%)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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