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푸켓에 사랑의 보금자리 짓기..라이나생명, 올해도 ‘사랑의 집 짓기’ 구슬땀
타이 푸켓에 사랑의 보금자리 짓기..라이나생명, 올해도 ‘사랑의 집 짓기’ 구슬땀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3.09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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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나생명과 시그나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태국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라이나생명)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 봉사단원들이 올해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지역인 타이 푸켓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일정으로 라이나생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모인 임직원 약 6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활약 중이다.

봉사단원들은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및 시멘트 공사 등 집 건축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푸켓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세 채의 집을 건축한다. 라이나생명은 작년도 사회봉사 활동 우수자인 2명의 직원을 선발해 파견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지난 2010년에는 태국 치앙마이, 2011년 인도네시아 센툴, 2012년과 2013년에는 태국 라용, 2014년에는 발리 로비나 지역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우리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 및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라이나생명 및 본사 시그나에서는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경비를 대 주고 대체휴가 제도를 활용하는 등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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