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개인·기관 '매도'가 외국인 눌렀다..삼성전자↓한국전력↓삼성물산↓
[코스피 하락] 개인·기관 '매도'가 외국인 눌렀다..삼성전자↓한국전력↓삼성물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3.04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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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개인과 기관의 매도량이 외국인의 매수세를 누른 날이었다. 코스피 지수는 1950선에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13%(2.54포인트) 하락한 1955.63에 장을 마감했다.

연일 개인·기관 매도, 외국인 매수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8억원 어치, 1323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역시 160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하락장을 막진 못했다.

시가총액 주요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41%), 한국전력(-0.17%), 삼성물산(-0.32%), 현대모비스(-0.98%), SK하이닉스(-0.16%)가 떨어졌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75억원 어치, 992억원 어치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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