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 지음 | 이정환 옮김 | 세종서적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큰 그릇을 만들려면 시간이 걸리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책 <신경 쓰지 않는 연습>(세종서적.2015)에 나오는 문장이다. 결과를 빨리 거머쥘 생각에 정도(正道)가 아닌 길을 기웃거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름길로 빨리 갔다 한들 목표한 것을 제대로 얻을 수 없다면 들인 공이 아깝다.
백자가 1,300℃에 달하는 온도를 견뎌 탄생하는 것처럼 인내가 필요한 일이 있다. 어떤 분야에서든 1만 시간을 들여야 전문가가 될 수 있듯 큰 그릇을 만들자면 그만한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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