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명문장] 깃털 하나가 우리 마음에 앉을 때
[책속의 명문장] 깃털 하나가 우리 마음에 앉을 때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6.02.29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씽킹> 임정섭 지음 | 루비박스 | 2016년

[화이트페이퍼=정지은기자] "깃털 하나가 흐르는 물 위에 내려앉는다고 해서 파문이 일진 않는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 앉을 땐 다르다."

생각에 관한 책 <씽킹>(루비박스. 2016)에 나오는 문장이다. 어릴 때 특정 사건이 계기가 되어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주 작은 일이 때론 삶을 바꿀 동기나 영감이 될 때가 있는 것이다. 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창의성으로 가는 길 중 하나는 감성이다.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어야 뇌에 각인이 된다. 그로부터 삶의 전환이 시작된다. 따라서 우리 마음에 내려앉는 ‘깃털’ 하나에 민감할 수 있는 감수성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