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래빗걸스’ 어린이 노동력 착취?…“무료 공연 이벤트성 출연에 정산 웬말?”
‘하트래빗걸스’ 어린이 노동력 착취?…“무료 공연 이벤트성 출연에 정산 웬말?”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2.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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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5인조 키즈 걸그룹 ‘하트래빗걸스’가 수익 정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이 즉각 반발했다.

26일 한 매체는 ‘어린이 노동력 착취한 연예기획사’란 자극적인 제목으로 ‘하트래빗걸스’가 출연료를 지급받지 않았다는 보도를 했다. 이 매체는 출연료 정산 문제를 거론하며 어린이 노동력 착취란 문제를 거론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크게 반발했다. 이날 오후 공식 반박자료를 공개하며 이 매체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반박자료에 따르면 해당 매체가 보도에서 거론한 7차례의 공연은 홍보대사 활동 및 무료 공연과 방송이었다. 이 가운데 1회의 방송 출연은 출연료가 지급됐다. 하지만 출연 한 달 뒤 입금이 됐고 금액 역시 50만원 이하였다는 것. 당시 방송 출연은 이벤트성 출연이었다.

윤스토리 측은 “멤버들과 소속사가 맺은 전속계약서상에는 이벤트성 방송 출연에 대한 수익은 홍보비로 사용된다는 항목이 있다”며 지급되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이 같은 내용은 다른 멤버들(단비, 예원, 지요, 효리) 보호자에게도 비슷한 문의가 와서 설명을 했고 고문변호사가 직접 수익 정산에 대한 부분도 공개해 정리가 됐다는 사실도 소속사 측은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멤버 가운데 탈퇴한 영은의 경우 현재까지는 계약해지 완료 전임에도 수차례 동의 없이 홈쇼핑 촬영 및 공연 출연 등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윤스토리 측은 고문변호사를 통해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라고 덧붙였다.

윤스토리 측은 “어린이 노동력착취에 대한 의혹 내용은 어불성설이다”면서 “표준계약서에 준해서 정산처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내용을 무시하고 언론 보도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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