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전이익 1조원에 도전한다..한화생명 총자산 100조원 돌파
2020년 세전이익 1조원에 도전한다..한화생명 총자산 100조원 돌파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2.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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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1946년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로 출발한지 70년, 2008년 자산 50조원을 돌파한지 8년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성장세라면 8년 후인 2024년에는 총자산 200조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생명 자산 100조 달성! ‘고객 감사·함께 멀리’ 선포식에서 차남규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임원, 대표직원 등이 떡케잌을 자르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한화생명이 1946년 국내 최초 생명보험사로 출발한지 70년, 2008년 자산 50조원을 돌파한지 8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성장세라면 8년 후인 2024년에는 총자산 200조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생명의 성장은 한화그룹이 인수한 2002년부터 눈에 띄게 확대됐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공적자금을 받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내 보험사를 한화그룹이 인수했다. 당시 약 29조에 불과했던 총자산은 13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한 100조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수입보험료 역시 9조4600억원에서 2015년 기준 14조9600억원으로 약 1.5배 성장했다.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95.6%에서 277.0%로 약 3배 대폭 상승했다.

한화생명은 보험영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혁신을 토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5년 세전이익 5742억원을 달성해 올해는 세전이익 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켜 2020년에는 세전이익 1조원, 신계약가치 72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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