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 ‘복면가왕’ 사상 최초 ‘외국인 등장?’…주인공 ‘스틸하트’ 진짜?
[이장면] ‘복면가왕’ 사상 최초 ‘외국인 등장?’…주인공 ‘스틸하트’ 진짜?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2.21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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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다. 이제 그 정체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She's gone’의 주인공 록밴드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24대 가왕자리를 놓고 복면 가수들이 다시 한 번 총출동했다.

이날 주목을 끈 대결은 4번째로 무대에 오른 주인공들이다. ‘지구촌’과 ‘번개맨’은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팝송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국내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영국밴드 라디오헤드의 메가 히트곡 ‘크립’(Creep)을 선보였다.

대결 결과는 번개맨의 승리였다. 연예인 패널들은 ‘번개맨’의 정체를 놓고 “외국인이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도 번개맨은 네이티브 스피커에 가까운 발음으로 팝송을 선보였다. 연예인 패널들은 보이스톤과 창법 등을 종합해 봤을 때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거론했다.

스틸하트를 전 세계에 알린 록발라드의 명곡 ‘She's gone’의 주인공인 그는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이 압권인 보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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