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 ‘1박2일’ 난장판 복불복 현장…장도연 “너무 수치스러워” 폭소
[이장면] ‘1박2일’ 난장판 복불복 현장…장도연 “너무 수치스러워” 폭소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2.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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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과 박나래-장도연-이국주가 얼굴에 밀가루 범벅을 한 난장판 복불복 현장이 전파를 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특급 게스트 박나래-장도연-이국주와 함께 춘천 남이섬으로 떠나는 여자 친구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주 예고편에선 점심 메뉴를 획득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멤버들과 여자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선 오로지 점심 메뉴 획득을 위한 이들의 처절하고 절실한 복불복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2인 3각 밀가루 사탕 먹기 대결에선 한치의 양보도 없는 필사의 대결이 펼쳐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은 다른 커플이 사탕 찾기에 집중할 수 없게 서로의 얼굴에 밀가루를 잔뜩 묻히는가 하면 먼저 사탕을 찾기 위해 무자비하게 서로의 얼굴을 밀쳐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데프콘-김종민-장도연-이국주는 2인 3각 룰로 인해 서로 발이 꼬여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장도연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바닥에서 드러누운 채 “너무 수치스러워~”라며 힘들어하자 결국 얍&차 구조대까지 출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1박 2일’ 최장신 정준영과 여자친구 최단신 박나래 커플은 키 차이가 너무 난 나머지 풍선 터트리기에서 난관에 부딪혀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국주는 게임이 끝난 뒤에도 밀가루 속에서 사탕 찾기에 열중해 ‘1박 2일’ 복불복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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