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대박아, 너 언제 혼자 왔었니?”
[이장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대박아, 너 언제 혼자 왔었니?”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2.21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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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방문한 썰매장을 점령하며 ‘겨울 왕자’에 등극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8회는 ‘날아라 병아리’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의 큰 딸 재시-재아까지 독수리 오 남매가 모두 모여 썰매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막내 대박이는 눈으로 뒤덮인 썰매장에 우뚝 서 겨울 왕자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대박이는 첫 썰매장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썰매장 단골손님 같은 포스로 곳곳을 열심히 누벼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박이는 이어 차가운 눈을 만져보곤 깜짝 놀라는가 싶더니 눈에 뽀뽀를 시도하며 처음 만난 눈을 연신 신기해했다. 또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썰매장의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눈 탐험에 나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대박은 위풍당당한 왕자 포스를 뿜어내며 얼음 의자에 착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디찬 의자 위에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얼음과 하나가 돼 엘사에 버금가는 ‘겨울 왕자’의 탄생을 알렸다.

막내의 모습을 바라보던 이동국은 “대박아 혹시 너 예전에 혼자 왔었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대박이는 어딜 가도 울지 않는 구나! 넘나 귀여운 것!” “겨울왕자 대박이라니 대박 사건!” “대박이는 더 럽! 사랑이야~” “대박이는 언제나 차분해~ 그래서 더 귀여워~ 순둥이 오구오구” “대박이 손짓 하나면 이모 심쿵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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