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외 악재에 외국인 물밀듯 '이탈'..1870선 마감..삼성전자↓ 현대차↑
[코스피] 대외 악재에 외국인 물밀듯 '이탈'..1870선 마감..삼성전자↓ 현대차↑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1.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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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증시 하락, 유가 급락 악재로 외국인 자금이 물밀듯 이탈한 코스피 지수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02%(0.42포인트) 내린 1878.4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449억원 어치 물량을 대거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56억원 어치, 91억원 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0.36%), 삼성물산(+5.88%), 네이버(+2.54%)는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53%), 한국전력(-0.78%), 현대모비스(-1.22%)는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 310억원 어치 순매수, 비차익거래 138억원 어치 순매도로 총 172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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