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000 붕괴 상하이 소식에 1800선 주저앉아..시총 상위 '우수수'
[코스피] 장중 3000 붕괴 상하이 소식에 1800선 주저앉아..시총 상위 '우수수'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1.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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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장중 3000선이 무너진 중국 상하이 증시 영향을 받은 탓에 코스피는 이날 1890선까지 주저 앉았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도 하락 마감한 채 장이 끝났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21%(3.98포인트) 하락한 1890.8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4개월 만에 장중 3000선이 무너진 상하이지수 하락 직격타를 맞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55억원 어치, 19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이날도 다를바 없이 외국인은 2399억원 어치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0.52%), 한국전력(-0.39%), 현대차(-0.36%), 삼성물산(-0.36%), SK하이닉스(-2.97%) 모두 하락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135억원)와 비차익거래(1723억원)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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