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기준 환율 0.015% 낮춰 고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금값이 이번 주에 상승하는 전환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상 단행이 달러화 약세를 끌어내 금값을 밀어 올린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유진투자선물 김문일 연구원은 11일 낸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상하이 증시 안정을 위해 이번주에 위안화 평가 절상을 단행하면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전환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김문일 연구원은 이어 "앞으로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과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고시환율 정책의 힘겨루기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가치를 평가 절상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는 11일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거래일에 비해 0.015% 낮은 6.6526위안(한화 1203원)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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