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외 불안한 금융시장에 대비하고자 안전 자산인 단기 채권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유진자산운용이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유진챔피언단기증권자투자신탁’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편입되는 자산을 A2-등급 이상 CP(기업어음), 신탁수익권에 투자한다. MMF(머니마켓펀드)나 단기 국공채 펀드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높은 금리의 기업어음을 편입해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하지만 최소 편입 신용등급을 A2-(채권은 A0 등급)로 제한해 신용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특히 현금화가 쉬운 단기물 중심으로 편입하고 투자금의 환매가 쉽도록 했다.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별도 수수료 없이 환매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과 농협은행, 기업은행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유진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금액 제한이 있는 개인들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단기채권 펀드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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