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CA자산운용이 인수금융펀드(선순위론펀드)를 출시했다.
NH-CA자산운용은 홈플러스 인수금융에 참여하는 대체투자상품인 ‘NH-CA 선순위론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출시했다고 25일 전했다.
NH농협계열 6개사, 외부 기관투자자 9개사가 참여한 이번 인수금융펀드의 총 자산은 5500억원으로 선순위채권에 투자한다. 인수금융펀드는 기업인수 또는 리파이낸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고 수익을 얻는 구조다. 사업성, 상환 가능성과 같은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높아 기관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H-CA자산운용은 앞으로 인수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자산펀드로 대체투자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인수금융은 금융기관이 발행시장에서 인수업자에게 증권을 인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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