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로 하루 30만원 송금..우리은행 서비스 돌입
스마트워치로 하루 30만원 송금..우리은행 서비스 돌입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1.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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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현금을 보내는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를 19일 시작했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안드로이드 OS(기본운영체제)에 기반을 둔 스마트워치로 현금을 손쉽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하루 송금 한도는 30만원이다.

우리은행이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현금을 보내는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를 19일 시작했다. ‘우리워치뱅킹 간편송금서비스’는 지난 5월 우리은행이 개발한 간편송금서비스인 ‘위비모바일페이’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워치에서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없이 핀번호만으로 송금할 수 있게 한 것이다.

1일 송금 한도는 30만원이다. 안심보안 서비스인 ‘원터치리모콘’ 기능도 탑재해 전자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스마트워치에서 바로 거래를 중지할 수 있게 했다.  

‘우리워치뱅킹’ 앱은 구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간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리은행 ‘위비모바일페이’ 서비스에 먼저 등록해야 한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추후 삼성기어S2 등으로 대상기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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