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앞으로 우리은행에 처음으로 적금을 개설하는 사람은 연 최고 3.0%의 금리를 제공 받는다.
우리은행은 처음 적금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기본금리 연 1.8%에 연 1.2%포인트 우대 금리를 주는 '우리 첫 거래적금'을 2일 출시했다.
첫 거래 이용자면 연 0.5%포인트, 청년희망펀드 1만원 이상 가입하면 연 0.5%포인트, 급여이체 및 공과금 자동이체를 하면 연 0.2%포인트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1년마다 금리 상승분이 적용된다.
이 적금은 1사람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3년, 월 30만원 범위 내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첫 거래 소비자 이벤트’를 벌인다. 우리은행 계좌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이 입출식통장 및 카드를 발급하면 세 달간 수수료가 무료다. 다만 마케팅정보 활용에 동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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