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에 안착하는 중국 기업..MSCI지수에 알리바바 등 18개 편입
세계증시에 안착하는 중국 기업..MSCI지수에 알리바바 등 18개 편입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1.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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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중국기업들이 세계 증시에 안착하고 있다. 글로벌 주가지수이자 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지수에 알리바바그룹홀딩스를 포함한 18개 중국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우리나라에선 CJ E&M과 GS리테일, 롯데칠성, 오뚜기가 MSCI지수에 새로 포함됐다.

12일(현지시간) MSCI는 반기 보고서에서 MSCI 중국 지수에 18개의 종목을 새로 추가했다고 전했다.

새로 편입된 종목은 58닷컴, 알리바바그룹홀딩스, 바이두, 씨트립, JD닷컴, 넷이즈컴, 뉴오리엔탈에듀케이션, 치후360, 취나알, VIP숍홀딩스, 유쿠 투도우, 트레블스키 테크놀로지, 소우팡왕, YY다. 상하이 류자주이 B주, 임페리얼퍼시픽 인터내셔널, CAR, 탈 에듀케이션 그룹 H주도 포함됐다.

MSCI 한국지수에는 CJ E&M과 GS리테일, 롯데칠성, 오뚜기가 새로 편입됐다. 반면 대우조선,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상선, LS산전은 제외됐다.

MSCI 지수는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발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다. 글로벌펀드의 투자기준이 되는 지표이자 국제적인 주가 측정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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