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 시리즈의 탄소 배출량 감축으로 영국에서 환경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기관 카본 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카본 트러스트 어워드'에서 '탄소 발자국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가 탄소 배출량을 가장 많이 감축한 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갤럭시 S2로 모바일 부문에서 처음으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도 탄소 감축 인증을 받았다. 갤럭시 S5는 갤럭시 S2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37% 줄였다.
카본 트러스트는 탄소 배출량 감축 프로그램, 인증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