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기어S2, 기어S2 클래식 모두 33~38만원 사이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가 전날부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 블루투스 모델을 판매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순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기어S2가 33만3300원, 기어S2 클래식이 37만4000원이다.
기어S2는 삼성전자 웨어러블 디바이스 최초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워치다. 기어S2에는 가죽이 입혀졌다. 블루투스 모델과 3G 모델로 나뉜다. 블루투스 모델은 별도 요금제 가입 없이 스마트폰 연동으로 문자, 전화, 이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KT에서 기어S2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공식 판매 매장별 선착순 5명에게 8만원 가격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을 무료로 준다. 삼성 스마트폰과 기어S2를 함께 사면 기어S2를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는 별도 행사가 없다.
SK텔레콤은 이달 14~15일에 3G 모델을 판매한다. 3G 모델은 휴대폰이 가까운 곳에 없어도 스마트워치로 문자, 통화,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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