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카카오톡으로 아파트 관리비와 공과금 내역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은 다음카카오의 ‘전자고지결제업’ 등록 신청을 허용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전자고지결제업 등록을 신청했다. 금감원은 약관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친 뒤 승인을 내렸다.
다음카카오의 전자고지결제업 진출은 IT업계 최초다. 다음카카오는 올해 안으로 카카오톡 모바일 고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카카오페이로 요금을 납부하는 모바일 공과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자고지결제업은 아파트 관리비와 가스 요금 등의 각종 고지서를 문자메시지(SMS)나 모바일 메신저로 전달받는 서비스다. 또한 납부결과도 체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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