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영업이익 7조 달성 실패..반도체·스마트폰 희비 엇갈려
삼성전자, 2Q 영업이익 7조 달성 실패..반도체·스마트폰 희비 엇갈려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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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목표였던 7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반도체사업 분야는 높은 영업이익을 냈으나 기대했던 스마트폰 분야 이익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48조원, 영업이익 6.9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과 비교해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15.38%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영업이익 7조원 후반대는 달성하지 못했다.

반도체사업(DS)에선 약 3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이다. 반면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IM 부문에선 갤럭시S6 출시에도 영업이익이 2조8000억원대로 3조원에 못 미쳤다.

전문가들은 당초 목표치였던 7조원대 영업이익 달성 실패는 스마트폰(갤럭시S6)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초반에만 하더라도 휴대폰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이 3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떨어졌다. 애플 아이폰6의 강세, 샤오미의 선전이 갤럭시S6의 부진의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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