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10만~70만원 다양...체험 매장도 마련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프랑스 패롯(parrot)사의 드론 전 모델을 판매한다.
판매 매장은 서울 잠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이다. 매장에 가면 패롯사 취미용 드론 4가지 모델 16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드론 비행을 시연해 볼 수 있는 별도 체험장도 마련했다.
판매되는 드론은 성인남자 손바닥 크기부터 30cm가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다. 무게는 55g에서 390g 사이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70만원대까지다.
드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무료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와이파이 또는 블루투스로 연결해 조정할 수 있다. 모델에 따라 20m에서 250m까지 접속이 유지된다. 완전 충전된 배터리를 장착하면 10~20분간 날 수 있다.
드론은 군사용 목적으로 처음 개발됐다. 최근에는 방송촬영과 재해관측 등 상업용으로도 쓰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초보자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드론이 개발되면서 최근엔 개인 취미용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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