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출신 정익희 부사장 최고안전책임자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출신 정익희 부사장 최고안전책임자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2.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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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희 신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신임 CSO는 199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는 국내 현장 프로젝트관리·기술담당 임원을 맡아왔다. 현대산업개발은 정익희 CSO가 외부 출신의 현장 전문가로 향후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정 신임 CSO는 각자대표로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한다. 전사적 안전·환경·보건과 품질 시스템, 시공관리 혁신 방안 등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안전혁신 경영을 총괄한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체계 고도화, 점검, 재해 분석·대책 수립 등의 안전 관련 업무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공혁신단’(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익희 CSO는 “위기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분골쇄신의 각오로 기본부터 다시 돌아보며 고객 중심의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의 기업가치가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라며 “건설업계 최고의 안전보건·품질관리 혁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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