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달 2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제주항공, 내달 2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1.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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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운항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2시10분(현지시각)에 도착하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3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저녁 7시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1월 29일은 오후 3시10분에 인천공할을 출발해 저녁 6시55분에 사이판에 도착한다.

이번 인천~사이판 노선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한국-사이판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시행에 따라 제주항공이 단체 여행 프로그램 운영 항공사로 선정돼 운항되는 전세기 상품이다. 트래블버블 프로그램의 경우 여행 기간 방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만 허용된다. 국내 귀국 시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제주항공을 이용해 사이판을 여행하고자 하는 이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해당 여행 상품은 켄싱턴 호텔패키지로 구성된 모두투어의 상품과 코랄 오션리조트에 72홀 골프 라운딩이 포함된 리더스투어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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