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만 5차례 수상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롯데제과가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권위 있는 상으로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를 선발해 시상한다.
롯데제과가 국내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2년 ‘팩스타’, 2019년 ‘굿디자인’, 이번 ‘잇-어워드’ 수상을 포함해 5차례 수상이다.
이번 ‘잇-어워드’ 대상 수상작인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은 나뚜루의 콘셉트에 맞춰 제품에 함유되는 원료의 진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색상과 일러스트에 시선이 가도록 디자인했다. 나뚜루 패키지의 수채화풍 일러스트는 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깊은 맛이 연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금분으로 디자인한 도장 형태의 엠블럼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나뚜루를 표현했다. 또한 패키지에는 육안으로도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라벨 색상을 다르게 적용했다.
롯데제과 측은 “향후 디자인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제과기업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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