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값도 오른다… 롯데제과, 과자 11종 평균 12.2% 인상
과자값도 오른다… 롯데제과, 과자 11종 평균 12.2% 인상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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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과자 등 총 11종 가격을 평균 12.2%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롯데제과가 주요 과자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행한다.

롯데제과는 과자 등 총 11종 가격을 평균 12.2%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상은 9월 1일부터 순차 적용된다.

카스타드는 6개들이가 권장소비자가 기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오르며 대용량 제품은 가격은 그대로지만 개수가 12개에서 10개로 줄어든다.

롯샌, 빠다코코낫, 제크, 야채크래커, 하비스트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와플메이트, 애플잼쿠키, 딸기쿠키는 36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른다. 꼬깔콘은 가격은 동일하지만 1500원 제품 기준 72g에서 67g으로 중량을 줄인다.

ABC초콜릿은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오르되 중량도 65g에서 72g으로 늘어난다. 

롯데제과 측은 최근 유지, 전란액, 설탕, 포장재 등 각종 식품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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