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전시회 'CES 2021'에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첫 날인 1월 11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구현하도록 기여할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CES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로 매년 혁신 신기술·신제품들이 쏟아지는 장이다. CES 202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사상 첫 온라인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맞이한 비대면·뉴노멀 시대가 '베터 노멀'(더 나은 일상)로 발전하도록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으로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행사 전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CES가 주관하는 디지털 발표회(쇼케이스)에도 참여해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 여러 대표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쇼케이스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TV 퍼스트 룩' 행사를 CES 2021과 비슷한 시기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내년 TV 전략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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