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올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비대면으로 진행
오리온, 올 하반기 사회공헌활동 비대면으로 진행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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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마스크, 목도리 등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
오리온 전경. (제공=오리온)
오리온 전경. (제공=오리온)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오리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공헌활동인 '정(情)나눔'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은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우산, 에코백, 목도리 등 후원 물품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또 자사 제품, 방역 물품도 손편지와 함께 전달한다.

7월부터 12월까지는 매주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을 방문해 방역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로써 감염 관리 취약 지역의 위생과 건강 관리를 돕는다.

한편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오리온은 '찾아가는 체육교실', '무료급식 배식봉사', '장애인 베이킹 직업훈련 보조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또 '오대산 국립공원 환경 정화활동', '청주 1사1하천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재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하며 '정(情)나눔'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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