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총 746명의 신용카드 우수모집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체 전업모집인 1만2149명 중 약 6.1%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올해 우수모집인 전체 평균 연령은 53.8세, 평균 근속기간은 7.8년으로 집계됐다. 연속 인증자를 제외하고 올해 새롭게 인증 받은 모집인은 200명이다.
여신협회는 신용카드 모집인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와 카드업계의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우수모집인에는 인증서 및 아이디(ID)카드가 발급되며 인증로고 사용 권리도 제공된다. 협회는 오는 2021년, 제도 시행 5주년을 맞아 장기 연속인증자에 대한 최우수 인증자격 부여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카드업계와 함께 우수모집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우수모집인 인증제도가 고객신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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