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현대로템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투입될 전동차 40량을 추가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3.75% 뛴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로템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투입될 전동차 40량을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수주로 현대로템은 지난 3월 120량 수주에 이어 GTX의 A노선 전동차 160량 모두를 제작하게 됐다.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해 기존 지하철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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