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경쟁사 비방 댓글 조직적 동원 혐의...주가 약세
남양유업, 경쟁사 비방 댓글 조직적 동원 혐의...주가 약세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5.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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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경쟁사에 대한 조직적 비방 댓글 작업을 수개월간 해왔다는 논란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
남양유업이 경쟁사에 대한 조직적 비방 댓글 작업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남양유업이 조직적으로 경쟁사 제품을 깎아내리는 댓글 작업을 했다는 이슈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3500포인트(1.1%) 내린 3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 경쟁사 제품을 깎아내리는 댓글 작업을 수개월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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