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개활동 재개에...빅텍 등 방산주 일제히 급락
김정은 공개활동 재개에...빅텍 등 방산주 일제히 급락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5.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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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이 4일 장초반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빅텍이 4일 장초반 급락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로 급등하며 주목을 받았던 방산주가 4일 장초반 모두 급락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방위사업을 영위하는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18.43% 하락한 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스페코는 20.92%, 퍼스텍 17.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25%, 한국항공우주 4.29%, LIG넥스원 7.09% 등도 함께 하락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20여일 만에 공개활동이 재개되자 이에 따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 영상을 중계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 노동당 정치국 회의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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