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거래 분석 보고서 발간
유안타증권, 비상장주식 거래 분석 보고서 발간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0.04.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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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기업 기술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함께 유망 비상장종목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기업 기술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함께 유망 비상장종목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 (사진=유안타증권)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유안타증권이 자사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비상장레이더'에서 거래되는 종목에 대한 보고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안타증권은 기업 기술신용평가 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함께 유망 비상장종목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 발간은 미래 성장성 중심으로 코스닥 진입요건이 개편됨에 따라 비상장주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일반인들도 쉽게 비상장종목에 대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도록 해 비상장시장에서의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비상장종목 분석 보고서는 비상장기업의 재무상황, 핵심 기술력에 대한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나이스디앤비가 보유한 기업정보를 활용해 자체 기술평가 전문인력이 맡아 발간한다.

보고서를 통해 투자매력도, 투자위험도, 재무안정성 등 상세한 분석과 함께 투자등급을 제시해 해당 기업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하며, 국내외에 상장된 유사기업을 비교, 분석해 상장 가능성과 상장 이후의 주가 움직임을 미리 가늠해볼 수도 있다.

또한 개인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형태의 보고서도 추가 제공해 일반인들에게 낯선 기업의 핵심 기술과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상우 유안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저금리 기조와 불안정한 증시환경 속에서 대체투자처로 비상장주식 투자가 늘고 있음에도 상장기업과 달리 마땅한 투자정보를 얻기 어려웠다”며 “차별화한 비상장종목 분석 보고서 제공이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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