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는 7일 재계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책을 논의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달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 부회장, 박근희 CJ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기업인들도 대거 참석한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도 참석한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보고 있는 관광업계, 면세업계 협회 관계자들도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업계로부터 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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